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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2012.11.09 세상 밖 나흘째 8
  2. 2012.11.08 아기손녀의 나들이 6
  3. 2012.05.08 어머니
  4. 2011.12.29 (음) 9월 15일
사진/가족2012. 11. 9. 00:57

빨리 예쁜 이름을 가지렴 ~_~



- 2012. 11. 03 -

<두 번째 손녀>


Olympus XA + Kodak profoto XL 100


Posted by 달마곡차
사진/가족2012. 11. 8. 17:06

딸과 외손녀 그리고 아내와 함께 한 봉선사 나들이



<마침 절을 나서던 스님들이 건네는 다정스런 인사에 쑥스러운 녀석>




<아직 '할비' 소리도 어눌하고>




<오랜만의 나들이에 신이 난 듯>




<넘어질까 불안 불안~!>




<이젠 '할비' 한테 제법 장난도 걸어오는 녀석이다.>


- 2012. 10. 30 - 

봉선사


Canonet QL17 G-III + fomapan 100


그리고,

마침내 당도한 봉선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별안간 산기를 느낀 녀석의 엄마는

바로 준비물을 챙겨서 27년전 자신이 태어난 병원에 출산입원을 한다.

 

Posted by 달마곡차
사진/가족2012. 5. 8. 01:00



- 2012. 04. 23 -

오남리 수사골


"어머니, 이모"


zorki-4K + jupiter-8 50/2 + Ilford Fp4 plus 125



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 산소를 이장하던 날, 60여년과 30여년 만에 잠깐 세상 밖으로 나오신 외할머니와 외할아버지를 뵙기 위해 두 분 자매가 함께 하셨다. 올 해로 만86세인 어머니와 13년 터울 아래이신 이모님.


지금은 허물어 없어지고 빈터가 되었지만, 당신들께서 태어나고 자라셨던 고향집 터를 둘러보시는 어머니와 이모님의 새삼스러울 것 없다는 듯 애써 덤덤한 그 표정은, 그 당시 모든 혼인한 여성들이 그러했듯이 출가외인(出嫁外人)으로서 오로지 지아비와 자식들 뒷바라지만을 숙명처럼 여기고 살아야 했던 세월의 간극만큼이나 깊은 회한에 다름이 아니었으리라.


그래도,

다시 먼 길을 떠나실 두 분께 몇 푼 노잣돈을 올리고 천상 자식일 수 밖에 없는 모습으로 곱게 절을 올리시는 어머니께도 (나는 그 사실을 잊고 있었지만..) 어머니가 계셨다.


Posted by 달마곡차
사진/가족2011. 12. 29. 09:03



# 남자들



#여자들


- 2011.10.11 -


Yashica Electro35 GX +  Fujicolor 100


아버지 기일,

어머니께서 함께 계신 동생집에 모인 가족들


Posted by 달마곡차