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2012. 09. -
능내역 대합실
Olympus XA + Fomapan 100
"간이역이란 이름이 정겨웠던 중앙선 능내역.하지만 이제 기차가 오지 않는 역이 되어버린 능내역은 강둑를 따라 허옇게 덧씌어진 콩크리트 길에 연이어 그 철길 뚝방을 자전거길로 내어 주고 '국토종주자전거길 인증소'가 되었다.그 곳에서 난,형형색색. 알록달록, 휴일을 즐기는 바이크라이더들의 왁자지껄 웃음 소리가 낯설다."