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행여, 붉은 노을을 볼 수 있을까..?"
잠시 망설이다 흐릿한 사진 한 장 남기고 이내 발걸음을 돌린다.
이젠 이곳마저 사시사철 희뿌연 하늘.
- 2012. 07. 02 -
양수리
Zeiss ikonta 521(A) + Kodak Ektacolor Pro 160 (expired 2010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