딸과 외손녀 그리고 아내와 함께 한 봉선사 나들이
<마침 절을 나서던 스님들이 건네는 다정스런 인사에 쑥스러운 녀석>
<아직 '할비' 소리도 어눌하고>
<오랜만의 나들이에 신이 난 듯>
<넘어질까 불안 불안~!>
<이젠 '할비' 한테 제법 장난도 걸어오는 녀석이다.>
- 2012. 10. 30 -
봉선사
Canonet QL17 G-III + fomapan 100
그리고,
마침내 당도한 봉선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별안간 산기를 느낀 녀석의 엄마는
바로 준비물을 챙겨서 27년전 자신이 태어난 병원에 출산입원을 한다.